한글날 지난 지 이틀



잘하는 짓이다.



한글날이랍시고 네이버고 다음이고 로고 바꾸기에 전념했고,
이글루도 얼음집으로 바뀌는 등 새삼 웃기기도 하고
편집자랍시고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던 게 부끄럽기도 했다.
네이버 로고를 보면서 나는
내 손글씨로 네이버란 세 글자를 볼 만하게 쓸 수 있을까 하는
초딩스런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아무리 자막 만드는 일이 빡시고 시간도 없는 일일지 모른다지만
요건 좀 심하지 않아?

괜스레 씁쓸해지는 건, 직업병?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나도 내가 급하게 작업한 원고, 책으로 보면 항상 혼자 침울해지니까.
에효,
요런 거 보면서 한 소리라도 더 하려면 오타 줄여야지,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y 석원 | 2008/10/12 01:31 | 싯누런 낙서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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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ESS의 조금 이른 .. at 2008/10/12 10:48

제목 : 본격 신개념 한글
한글날 지난 지 이틀신개념인 듯.LESS의 잡담이었습니다....more

Commented by 석원 at 2008/10/12 01:32
포스팅 올리니 3일째네.
Commented by 적랑 at 2008/10/12 09:15
저도 어제 이거 봤었는데...
책 3권에 아스테이지 붙이면서 하느라 자막을 못 봤네요. ;;
Commented by 스카이 at 2008/10/12 11:16
....이야 -_-;
Commented by 하얀별 at 2008/10/18 19:54
모음 자음 대박이군요.
Commented by chfydtls at 2008/10/19 07:21
저거 유재석이 잘못 말해서 일부러 자막 저렇게 한거 같던데
Commented by 뿅뿅 at 2009/01/05 21:29
와우... 모음 자음 구분 못하는 유재석이나 그거 하나 처리 못하는 놈이나... ㅇㅁㅇ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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